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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신부님과 교우들에게 ㅡ 이해인수녀가

박인숙 | 2018.06.17 17:19 | 조회 72
해인수녀가드리는 감사의 인사

경애하올 서초동성당의 신부님들과
교우 여러분께 ..

해인수녀가 부산에서 감사인사를 올리고
싶어 몇 자 적습니다.늦은 저녁시간에
강의.사인회마치고 분원에오니 자정이
지났지만 그리 피곤하지 않았던 이유는
여러분께서 이 작은 수녀에게 보여주신
진심어린 응원의 마음과 따듯한 사랑의
눈길 덕분이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성전을 가득 채운 여러분의 모습을 본
순간 항암.방사선치료등으로 어느새
씩씩한 명랑투병의 강심장이 된수녀가
아니었음 너무 놀라 기절했을지도 몰라요.
제한된 시간 속에 제가 준비해 간 내용들을
다는 펼쳐내진 못했으나 여러분의 음성으로
시를 듣는것 또한 강의 못지않은 이심전심
의 공감으로 내적인 작은기쁨을 충전시켜
주었을것이라 믿고 싶었습니다.
그날 서초동본당 아닌곳의 독자분들이 문자를 보내 신자들의 태도가 너무도 조용하고품격있어맘에든다고했어요.
정성스런 경청의 태도는 물록 길게 줄을 서서 사인받으며 누구하나 불평하지않고
질서를 유지하는모습도 감동이었어요.

도서보급나온 샘터사에서도 여러분의
적극적 책사랑에 엄청 기뻐했답니다

저도 다시 고맙습니다.부드러운 생일케익도
로즈마리수녀가 사는 서울분원의수녀들과
나누고 고운꽃은 성당에 두었어요.
그날 제가 한 번 인용하기도 했던 '하느님을
찾았으나 뵈올길 없고 영혼을 찾았으나
만날 길 없어 형제를 찾았더니 셋다 만
났네'하는 고백을 오늘도 새롭게 하면서
평범한 일상의 날들을 비범한 사랑의 지
향으로 봉헌하고 물들이는 고운말학교
의 실습생이 되도록 우리함께 노력해요.

부산오실 기회있음 미리 연락하고 살짝
만물상인 선물의방처럼 꾸민 '해인글방'
을 방문하셔도 좋아요.제가 여러분을
기억하듯이 여러분도 기도안에 종종
저를 기억해주시는 한 송이 장미가
되시길 비오며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
합니다.

마음엔 평화.얼굴엔 미소! 내가 아니면 누가?지금 아니면 언제?
스스로에게 되뇌이는 날들이되면 좋겠습니다.끝으로 이번에 서울
에서 어린시절 친구들이 <평창동의봄>
이라는곳에서 금경축하밥을 사주어먹었
는데 그 집 화장실안에 붙여놓은 글귀가
맘에 들어 여러분과 나누고싶습니다.
( 다음 사진을 봐주세요)

2018.6.17 부산광안리성베네딕도수녀원에서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는 이해인수녀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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