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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서초동성당 | 2018.05.07 13:59 | 조회 77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1코린15,1-8;요한14,6-14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오늘 너희 앞에 생명과 행복,

죽음과 불행을 내놓는다”(신명30,15).

   이렇게 우리 앞에는 두 길이 놓여 있습니다. 하나는 생명의 길이고 하

나는 죽음의 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개인생활을 하든 사회생활을 하든 참으로 선과 악, 빛과

어둠의 투쟁 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의 길은생명으로 이끌게”(마태 7,14) 하고,

반대의 길은멸망으로 이끌게”(마태 7,13) 합니다.

   그리스도의 길은 예수님께서 산상에서 설교하신 바대로, 참된 행복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고, 하느님 나라를 향해 가는 길입니다.

   따라서 하느님 나라를 향해 걸어가는 그리스도인은, 곧 가난한 사람,

손한 사람, 슬퍼하는 사람, 마음이 깨끗한 사람, 그리스도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입니다(마태5,3-12).

   하느님께서는 모든 진리의 근원이십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하느님의 법은 진실합니다. 하느님께서는진실하신”(로마 3,4) 분이십니다.

   과연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깨닫게 되기를 원

하십니다”(1티모 2,4).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진리를 앎으로써 구원되

기를 바라십니다.

   진리를 증언하도록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외아들을 세상에 보내주셨습

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빌라도 앞에서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선언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느님의 진리는 그리스도에게서 모두 드러났습니다. 그리스도

께서는 진리이십니다. 그리스도를 따름은, “모든 진리 안으로”(요한 16,13)

이끄시는진리의 영으로 사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느님과 친교를 나눈다고 말하면서 어둠 속에서 살아간

다면, 우리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진리를 실천하지 않는 것입니다”(1

1,6).

   따라서 그리스도인은우리 주님을 위하여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2티모 1,8) 합니다. 그리스도인은하느님과 사람들 앞에서 언제나

거리낌 없는 양심을 간직하려고 애를 써야”(사도 24,16) 합니다.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1,15). 그리스도께서는 성부의 뜻을 이루시려고, 지상에서 하늘나라를 시

작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의 뜻은 인간을 들어 높여 신적 생명에 참여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성자를 통하여 성령 안에서 당신께 다가와

당신의 신적 생명, 영원한 생명에 참여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수난하심으로써 우리를 사탄과 죄에서 해방시켜 주셨습

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죽음을 통해서 우리를 죄에서 구해 주셨고,

당신의 부활을 통해서 우리에게 새 생명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사도 바오로의 말씀대로, “과연 우리는 그분의 죽음과 하나되는 세례를

통하여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통하여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삶을 살

아가게 되었습니다”(로마 6,3-4).

   이렇게 세례는 성자를 통해서, 성령 안에서, 성부에게서 새롭게 태어나

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아름답고 훌륭한 하느님의 선물입니까? 따라서

매일 매일, 매순간 우리가 성호경을 바치면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

으로 생활해야 하겠습니다. (20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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