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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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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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예수 성심 성월 전례력

요일

전례력

1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2

연중 제9주간 수요일

3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4

연중 제9주간 금요일

5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6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7

연중 제10주간 월요일

8

연중 제10주간 화요일

9

연중 제10주간 수요일

10

연중 제10주간 목요일

11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12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13

연중 제11주일

14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15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16

연중 제11주간 수요일

17

연중 제11주간 목요일

18

연중 제11주간 금요일

19

연중 제11주간 토요일

20

연중 제12주일

21

성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도자 기념일

22

연중 제12주간 화요일

23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24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25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남북통일 기원 미사

26

연중 제12주간 토요일

27

연중 제13주일

28

성 이레네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29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30

연중 제13주간 수요일

 

 

 

01일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유스티노 성인은 100년 무렵 팔레스티나 나블루스의 그리스계 가정에서 태어났다진리를 찾는 구도자의 자세로 그리스 철학에 몰두하던 그는마침내 그리스도교에서 참된 진리를 발견하고 입교하여 신앙의 설교자로 활동하였다성인은 에페소에서 유다인 트리폰과 종교 토론을 하고 이를 토대로 트리폰과 나눈 대화를 저술하였으며로마 황제와 원로들에게 그리스도교를 변호하는 책도 펴냈다로마에 교리를 가르치는 학교를 세우기도 한 성인은 165년 무렵 다른 6명의 동료와 함께 순교하였다.

 

03일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가롤로 르왕가 성인과 그의 동료 성인들은 아프리카 우간다의 순교자들이다우간다를 비롯한 동아프리카 지역에는 19세기 말에 그리스도교가 전파되었다왕궁에서 일하던 가롤로 르왕가는 교리를 배우고 세례를 받은 뒤자신의 신앙을 떳떳하게 고백하며 궁전의 다른 동료들에게도 열성적으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하였다그러나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왕조가 들어서면서 배교를 강요당하던 그와 동료들은끝까지 굽히지 않다가 1886년 6월에 처형당하였다. 1964년 바오로 6세 교황은 우간다 교회의 밑거름이 된 이들을 우간다의 순교자들이라고 부르며 성인의 반열에 올렸다.

 

05일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보니파시오 성인은 675년 무렵 영국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수도회에 들어가 사제가 된 그는 수도회 학교의 교장을 역임하였다성인은 특히 독일에 가서 복음을 전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마인츠의 교구장이 된 보니파시오 주교는 여러 지방에 교회를 세웠다성인은 선교 활동에 주력하다가 754년 이교도들에게 살해되었다. 1874년 비오 9세 교황은 보니파시오 주교를 성인의 반열에 올렸다.

 

06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지극한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는 날이다이날 교회는 예수님께서 성목요일에 성체성사를 제정하신 것과사제가 거행하는 성체성사로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되어 우리에게 오시는 주님의 현존을 기념하고 묵상한다전통적으로 삼위일체 대축일 다음 목요일을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로 지내는데우리나라에서는 사목적 배려로 주일로 옮겼다그리스도의 성체 축일과 성혈 축일이 따로 있었으나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함께 지내 오고 있다.

 

11일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은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공경하며 그 마음을 본받고자 하는 날이다이 대축일은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금요일에 지내는데예수 성심이 성체성사와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기 때문이다예수 성심에 대한 공경은 중세 때부터 시작하여 점차 퍼지면서 보편화되었다. 1856년 비오 9세 교황 때 교회의 전례력에 도입되었으며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한국 천주교회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권고에 따라, 1995년부터 해마다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에 사제 성화의 날을 지내고 있다이날은 사제들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복음 선포의 직무를 더욱 훌륭히 수행하는 가운데 완전한 성덕으로 나아가고자 다짐하는 날이다또한 교회의 모든 사람이 사제직의 존귀함을 깨닫고 사제들의 성화를 위하여 기도와 희생을 바치는 날이기도 하다.

12일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성모 성심에 대한 공경은 17세기 프랑스 노르망디 출신의 요한 외드 성인의 노력 등으로 점점 보편화되었다성모 성심에 대한 신심은 예수 성심을 공경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났다이 신심은 별도로 날을 잡아 기념하던 19세기 전까지는 예수 성심 미사에서 기억하는 형태로 전례 안에 들어왔다. 1942년 비오 12세 교황은 성모님의 파티마 발현 25주년을 맞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께 세상을 봉헌하고이 기념일을 온 교회가 지내도록 하였다처음에는 8월 22일이었으나 1996년부터 예수 성심 대축일의 다음 날로 옮겨 지내고 있다.

 

21일 성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도자 기념일

알로이시오 곤자가 성인은 1568년 이탈리아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아버지의 대를 이어 군인이 될 처지였던 그는귀족 사회의 폭력과 방종에 실망하고 선교사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찼다그는 17세 때 재산 상속의 모든 권리를 포기한 채 로마에서 예수회에 입회하였다성인은 로마 전역에 흑사병이 번지자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다가 감염되어, 1591년 23세의 젊은 나이에 신학생 신분으로 세상을 떠났다. 1726년 베네딕토 13세 교황은 그를 성인의 반열에 올리며 청소년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였다.

 

24일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세례자 요한은 사제였던 즈카르야와 성모님의 친척인 엘리사벳 사이에서 태어났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마태 11,11). 예수님의 이 말씀처럼세례자 요한은 주님에 앞서서 그분의 길을 닦은구약과 신약을 이어 주는 위대한 예언자이다그는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요한 3,30)라고 고백하는 겸손한 사람이었다세례자 요한은 헤로데 임금의 비윤리적 생활을 책망하다가 헤로데의 아내의 간계로 순교하였다그는 말씀이신 주님의 길을 준비한 광야의 소리였다.

 

25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남북통일 기원 미사

민족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사는 한국 교회는, 1965년부터 해마다 6월 25일에 가까운 주일을 침묵의 교회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하였다. 1992년에는 그 명칭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로 바꾸었고, 2005년부터 이날을 6월 25일이나 그 전 주일에 지내다가, 2017년부터는 6월 25일에 거행하기로 하였다한국 교회는 남북한의 진정한 평화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다.

 

28일 성 이레네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이레네오 성인은 130년 무렵 소아시아의 스미르나(오늘날 터키의 이즈미르)에서 태어났다로마에서 공부한 그는 프랑스 리옹에서 사제품을 받고뒤에 그곳의 주교가 되었다이레네오 주교는 특히 프랑스의 영지주의의 오류를 거슬러 가톨릭 신앙을 옹호하는 일에 많은 힘을 쏟았다. 2세기 교회의 중요한 신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활동한 그는영지주의 이단의 오류를 낱낱이 지적한 이단 논박이라는 유명한 저서를 남겼다성인은 200년 무렵 순교한 것으로 전해진다.

 

29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베드로 사도는 이스라엘 갈릴래아 호수에 인접한 벳사이다 출신으로 본이름은 시몬이다동생 안드레아와 함께 어부 생활을 하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예수님께서는 그의 이름을 베드로(반석)로 바꾸시고그를 사도단의 으뜸으로 삼으셨다복음서에 소개되는 베드로 사도의 모습은 소박하고 단순하다예수님을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시라고 고백하여 칭찬받기도 하고예수님의 수난을 반대하다가 심한 꾸중을 듣기도 하였다로마 교회의 첫 주교로서 첫 번째 교황이기도 한 베드로 사도는, 67년 무렵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하였다.

 

바오로 사도는 열두 제자와는 달리비교적 늦게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그는 그리스도교를 열성적으로 박해하던 사람이었다그리스도인들을 잡아 가두려고 다마스쿠스로 가던 그는부활하신 예수님을 체험한 뒤 유다교에서 개종하여 그리스도의 사도가 되었다바오로 사도는 이방인들이 사는 여러 지역에 교회를 세웠다그 공동체들에 보낸 많은 서간이 오늘날 성경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전승에 따르면그는 67년 무렵 로마에서 참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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