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훈화 - 연중 5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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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5주간
기도-16
“활동과 관상의 두 가지 삶은 서로를 소외시키는 대신에 서로를 필요로하고 보완하여 함께 완성으로 이르게 만듭니다.
활동이 생산적이기 위해서는 관상을 필요로 합니다.
관상이 열절한 정도에 이르게 되면 활동에 여분을 발산합니다.
관상을 통해 영혼은 활동 생활에 필요한 은총을 하느님의 마음으로부터 직접 길어 올립니다.”
활동과 관상은 다름이 아닙니다.
오히려 활동은 하면서 기도하지 않으면 자신의 에너지를 소비해버려 지치고 힘들게 됩니다.
반면 기도하면 활동하면 그 은총과 힘을 하느님께로부터 받아 그 힘으로 활동할 수 있지요.
또한 기도하며 활동은 하지 않는다면 기도의 은총이 허무하게 사라져 버리게 되고 은총을 체험할 기회도 놓쳐버리게 됩니다.
활동과 기도는 늘 함께입니다.
베네딕토 성인도 늘 말씀하셨습니다.
“Ora et Labora”, “기도하라 그리고 일하라”는 말씀은 어느 시대, 어느 문화에서든 늘 따라야 할 지침일 것입니다.
(『우리가 선포해야 할 말씀이신 예수』, 마더 데레사, 가톨릭출판사-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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