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훈화- 연중 제 22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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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22주간
신앙의 모범-14
지난 시간 성모님께서 아드님의 처참한 십자가 죽음을 함께 하시며 그 고통을 함께 나누셨고, 제자에게 성모님을 맡김으로써 교회의 어머니가 되셨음을 살펴보았습니다.
성모 마리아는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셨지만, 누구보다도 믿음이 돈독한 분이셨습니다.
또한 그 믿음 때문에 크나큰 어려움과 고통을 겪으셨지요.
그러면서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를 도우려고 애쓰는 분이셨습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가르치는 것처럼 지금도 성모님은 천상에서 모든 은총의 근원인 하느님에게 우리를 위해 전구하여 필요한 도움을 얻어 주십니다.
"성모님은 당신의 수많은 전구로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얻어 주신다. 당신의 모성애로 아직도 나그넷길을 걸으며 위험과 고통을 겪고 있는 당신 아드님의 형제들을 돌보시며 행복한 고향으로 이끌어 주신다." (<교회 헌장〉, 62항)
지상 순례의 여정에 있는 신앙인들은 성모님의 탁월한 믿음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허약한 믿음을 추스릅니다.
또한 그분의 강력한 전구를 기대하면서 위로와 힘을 얻습니다.
(『행복한 신앙인』, 손희송 지음, 가톨릭출판사 –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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