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훈화- 연중 제 29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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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29주간
침묵-7
“내적인 침묵은 많은 희생을 필요로 할 것이나 진정코 우리가 기도하려고 하고 기도하기를 원하다면 우리는 지금 그렇게 하기 위하여 예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기도에 대한 첫 번째 단계들일 뿐이지만 우리가 결단력을 갖고 첫 단계에 이르지 못하면 우리는 하느님의 현존이라는 마지막 단계에 도달하지 못할 것입니다.”
기도의 조건인 내적인 침묵은 기도의 기본이지만 결코 쉽지 않습니다.
나의 눈과 혀와 마음과 영혼의 침묵을 통해 내적 침묵에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시간과 노력, 결단과 실천이 필요하지요.
하지만 꼭 필요한 기도의 준비이며 하느님과 만나기 위한 기도의 시작이기에 꼭 실천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선포해야 할 말씀이신 예수』, 마더 데레사, 가톨릭출판사-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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