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훈화 - 연중 34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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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34주간
기도-5
“온전한 기도는 많은 말들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전해진 마음 속 간절함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기도하는 영혼들이 되라고 부르셨습니다.
우리 활동의 가치는 우리가 바치는 기도의 가치에 정확하게 일치하며, 우리의 활동들은 진지한 기도의 참된 표현일 때에만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는 예수님만을 응시해야 하고 만일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일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일을 훨씬 더 잘 해낼 것입니다.
우리가 걱정하고 불안해 하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일을 하려고 하지 않고 우리 힘만으로만 일을 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잘하고, 못하고의 평가는 의미 없습니다.
온전한 기도는 마음 속 간절함으로 채워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주 기도를 바치는 신앙인의 기도는 일정한 반복으로 채워질 수 있지요.
사랑하는 이들, 소중한 이들을 위한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활동과 기도는 함께 묶여 있습니다.
봉사하면서 기도하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기도는 하지만 활동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손발이 되어드리지 못한 것이지요.
그러니 기도하며 예수님과 하나되어,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어 활동하고 봉사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선포해야 할 말씀이신 예수』, 마더 데레사, 가톨릭출판사-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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