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훈화 - 대림 제1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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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1주간
기도-6
“종종 우리의 기도들이 아무런 결과들을 낳지 못하는 까닭은 하느님께 전해질 수 있는 그리스도의 뜻과 마음에 우리의 기도를 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종종 깊은 영적인 열정으로 그리스도를 한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장 열렬한 기도를 바치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나는 그분을 뵈었고 그분은 나를 보셨습니다.’라는 말은 가장 완전한 기도입니다.”
예수님께서 수난을 당하시기 전 게쎄마니에서 기도하셨던 모습을 보면 참된 기도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마르 12,36) 간절한 기도를 그리스도의 뜻과 마음에 담아 아버지께 기도한다는 의미는 이처럼 순명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원하는 방식이나 결과가 아닐지라도 하느님께서는 분명 더 나은 방식으로 우리에게 응답하시고 기도를 이루어주십니다.
(『우리가 선포해야 할 말씀이신 예수』, 마더 데레사, 가톨릭출판사-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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