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훈화 - 대림 제3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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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3주간
기도-8
“일치는 기도와 겸손 그리고 사랑의 열매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공동체가 함께 기도하면 그 공동체는 일치를 이루게 될 것이고 만일 여러분이 일치를 이루게 되면 예수님께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시듯이 여러분은 서로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진정한 마음의 변화는 사랑으로 가득 찬 공동체를 만들 것입니다. 우리 공동체의 이러한 한마음은 예수님께 그리고 그분의 어머니이신 우리의 성모님에게 바쳐집니다.”
기도하는 공동체는 일치를 이룹니다.
특히 가정 공동체가 그러하고, 신앙 공동체가 그러합니다.
베네딕토 성인은 “Ora et Labora!”(기도하라 그리고 일하라!) 라고 강조합니다.
기도하지 않고 하는 일과 봉사는 자신의 힘으로 하는 것이지만, 기도하며 하는 일과 봉사는 하느님의 힘으로 행하기에 결코 힘겹지 않고 지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함께 하지 않는 이들을 미워하지도, 뜻이 같지 않다고 마음 상하지도 않을 수 있겠지요.
그래서 일치를 이룰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으며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사랑으로 하나된 공동체는 예수님께, 성모님께 거룩한 봉헌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선포해야 할 말씀이신 예수』, 마더 데레사, 가톨릭출판사-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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