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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 훈화 - 연중 제6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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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초동성당
댓글 0건 조회 269회 작성일 24-02-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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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7 연중 제6주간 : 은총의 사순시기를 준비하며!

 

+찬미예수님! 한 주간 잘 지내셨습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번 주간 설명절을 지내고,

주중에는 재의 수요일과 함께 은총의 사순시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날 십자고상 곁에 두었던 승리와 생명의 상징인

성지가지를 모아서 태운 를 나누는 예식을 하게 됩니다.

 

이로써 우리의 신원을 사라지고 마는 세상에 두는 것이 아니라,

영원하신 하느님께 있음을 떠올리며

너 사람아!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기억하라!”는 말씀을 되새기게 됩니다.

 

사순시기를 시작하며 한 가지 권고할 것은 그저그런 의미없는 사순시기가 되지 않도록,

자신만의 구체적인 결심을 노력해보았으면 합니다.

설명절 덕담으로 준비했던 내용인데요.

살펴보시고, 한 두 가지라도 주님의 희생에 동참하는 나의 희생과 기쁨으로 실천해보길 권해드립니다.

 

 

성 요한 23세 교황님의 <평정의 십계명>입니다.

오늘 하루!!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려 하지 않고, 오늘 하루를 긍정적으로 살려 노력하겠다.

-내 모습에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복장은 소박하게, 목소리는 높지 않게, 행동은 공손하게 하겠다

  아무도 비판하지 않겠다. 내가 아닌 그 누구도 개선하려거나 가르치지 않겠다.

-다른 이들의 행복이나 이 세상의 행복을 위해서 창조되었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겠다.

-내가 원하는 대로 상황이 맞춰지기를 바라기보다 상황에 나를 맞추겠다.

-내 영혼을 위해 10분 만이라도 좋은 책을 읽겠다.

-아무도 모르게 착한 일 한 가지를 하겠다.

-가장 꺼리는 일 한 가지를 하겠다. 혹시 기분이 상하더라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하겠다.

-그대로 지키지 못할지라도 계획을 세우겠다그리고 조급함우유부단함이라는 두 가지 악을 경계하겠다.

-상황이 어떻든, 선하신 하느님의 섭리로 나를 돌보고 계심을 굳게 믿겠다.

-어떤 두려움도 갖지 않겠다. 아름다운 것을 즐기고 선의를 믿겠다.

 

오늘 그리고 항상, 나는 모든 이에게 친절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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