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훈화 - 연중 제24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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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9/22 연중 제24주간 레지오 훈화 : 소중한 것을 위하여
소중한 것이 있으면 잘 간직하고 아끼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것을 툭 던져놓고 “되는 대로 되기를....” 하고
바라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것이 잘 있어 주기를,
늘 제 꼴을 갖추고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를
바라며 정성을 기울이는 것은 참 아름다운 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손수 주신 소중한 선물을 다시 빼앗아 가시는 법이 없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단지 좋은 것을 간직할 수 있는 마음을 갖추기 위해
겪어야 하는 정화의 시간을 잘 견뎌야 합니다.
그리고 하느님께 그 소중한 것을 봉헌하고,
그분께서 하시도록 맡겨드리는 겸허함으로 하루를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하느님의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입니다.
-하느님께 나아가는 마음의 길 (이은주 수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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