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청년 캠프 안내 및 홍보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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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년분과 최윤석 마르도니오입니다.
2025년 8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청년 여름 캠프가 진행됩니다.
지난해 캠프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도보 순례(산책) 프로그램은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과의 진솔한 나눔을 통해 깊은 공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도 그 의미를 이어가고자, 산책 프로그램을 다시 마련하였습니다.
자연 속에서 함께 걸으며 신앙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통해, 청년 간의 연대와 영적 성장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캠프는 작년에 이어, 신앙의 씨앗을 품고 있는, 그리고 품고자 하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시간이 지나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의 알사탕’ 같은 시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청년 공동체 안에서 신앙과 일상에 대한 고민을 편하게 나누고, 진심 어린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캠프는 이준혁 바오로 부주임 신부님과 함께하는 첫 여름 캠프입니다.
신부님의 밝고 따뜻한 에너지처럼, 캠프 준비도 활기차고 풍성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작년 캠프에서도 많은 도움과 기도 덕분에, 청년들이 단체 여부를 떠나 하나 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이 ‘청년’이라는 울타리를 더욱 크고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에 많은 기도와 응원, 그리고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늘 청년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본당 모든 교우분들께 청년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희년’, ‘희망의 순례자’, 희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여정에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가득한 저녁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8월 10일(일) 저녁 6시 미사는 청년 미사가 아닌 일반 미사로 봉헌됩니다.
따라서 해당 미사에는 청년 전례봉사(해설, 독서, 복사, 선창, 반주)가 진행되지 않으니 착오 없으시길 바라며 미리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해당 미사를 위해 도움 주시는 전례분과(해설단, 주일독서단, 선창단, 반주단, 제대회)와 청소년분과(어린이복사단)에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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