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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루페 성모 성지순례 소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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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갑진
댓글 0건 조회 1,542회 작성일 14-07-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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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에는 과달루페 성지에 있는 여러 성당의 모습과 내부 등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두번째 사진 왼쪽 것은 1976년10월21 축성된 NUEVA  BASILICA 대성전이며 앞에서 설명드렸듯이 과달루페 성모님성화가 모셔 있는 곳이며 가운데 기울어진 것은 ANTIGUA BASILICA 옛 성전이고 오른 쪽 끝 건물은 CAPILLA  LAS CAPUCHINAS 카추친 수도원 및 CHAPEL입니다.
 
1.ANTIGUA BASILICA 옛 성전
수마라 주교가 1531년 최초 성화를 봉헌했던  성당은 급하게 만들어 얼마가지 않아 부서지게 되어 1556년 몬트파르 주교에 의해 소성당이 세워지게 되었으며 호수였던  지역이라 지반의 침하로 인해 다시금 문제가 되어 1695년 3월25일 지금의 양식으로 다시 지어지게 되었다. 1709년에 완성된 이 옛 성전은  내부는 장방형으로 8개의  기둥과 15개의 작은 지붕으로 만들어졌다.
 1749년 3월 6일에 폭파사건으로 제대 위의 십자가 고상이 폭탄에 의해 심하게 부서졌으나  성모님의 성화는 전혀 손상이 없었다. 그후 성화는 원형으로 신축된 대성전에 모셔져 있다.




































위 두 사진은 신 대성전에 모셔져 있는 십자가 고상입니다.
멕시코는 두번의 공산치아 정부가 있었는데 멕시코인들이 정부의 말을 안 듣고 자기들끼리 잘 뭉처서 원인을 조사해보니 성모상이였답니다. 그리하여 공산정권은 성모상을 없애려교 제대에 다이나마이트장착  폭파하였으나 예수님 고상이  성모상을 막아 십자가 상이 휘어져 있는 것이랍니다.
2.CAPILLA DE LAS CAPUCHINAS 카푸친 수도원 및 CHAPEL에 대하여
1782년 이곳은 프란시스코 수도회의 영향으로 카푸친 수녀원이 마리아 수녀의곤심과 노력으로 이곳에 수도회를 세우게 되었다. 과달루페의 옛 대성전의 측면에 있으며 1782년에서 건축을 시작하여 1787년 사이에 지어졌다.공사가 시작되자 5분의 수녀가 부임하여 기도와 순례자들에 대한 봉사를 하게 되었으나 원주민의 최초 대통령에 당선되는데 베니토 후아레스 대통령이었다. 그는 프랑스 혁명 사상의 영향으로 1855년에 헌법을 개혁하여 가톨릭교회가 가지고 있던 재산 중에 90%를 몰수하여 국유화를 하였다. 1863년 이와같은 일로 카푸친 수도원 건물은  멕시코 군이들의 병영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이후 병원 양로원 국립학교 등으로  다시금 가톨릭교회에 반환하기까지 많은 고충을 겪었다.
 이미 폐허가 다되어 버린 이 건물은 하층토 문제로 동쪽으로  많이 기울자 1974년부터 1994년까지 건축가 마누엘 곤잘레스가 건물의 복원을 완성하였다.  옆 성전의 보수기간 동안 3차례나 성화를 이곳으로 모셔 왔던 곳으로 유명하다.
 
(여기 성전 내외에 보이는 사람들은 이번에 동행한 과달루페 성지순례자 들이고  설명도 앞에서 언급한 여행사여정에서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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