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밤 9시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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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둘째주 미사 참례하고서 솔직히 기분이 뭐라 할까 안좋았다고 할까요
교우들을 위한 미사인지 외부성가대의 공여장인지 분간하기가 매우 짜증
났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느낌을 받았읍니다. 일반 신자들이 집에서 성가를
부르는 사람이 얼마나 있나요?? 미사나 참례해야 한번씩 부를수 있는 기회마져
외부성가대의 특송으로 인하여 신자들이 성가를 부를수 있는 기회를 뺏아가
간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읍니다. 부주임 신부님의 열씨미 준비하신 좋은 강론을
듣고 갑자기 봉헌때와 성체때 특송으로 인하여 외부 성가대의 무슨 콘써트 분위기를
조성하는것에 대해 저만 기분이 왜 그랬는지,,,, 밤 미사 반주와 성가를 불러 주는
것은 정말 매우 고맙고 감사한 일인데 주객이전도 된 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서
주제넘게 글을 올려 봅니다. 성가는 성가대만 부르는게 아니라 신자들에게도
부를 기회를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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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석환님의 댓글
박석환 작성일
<P>얼음이 풀리듯...</P><br />
<P>만사 술술 풀리시길 바랍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