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ME 총회와 야외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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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학교와 낙산공원 성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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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성인의 유해가 모셔진 성지.
혜화동 가톨릭신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외부인 출입이 제한된 곳인데 ... 왜, 이리 소란하지? 장애인학교 체육대회가 크게 있었답니다. 축제의 계절 맞아요 ~^^
야외 잔디마당에서
김밥과 머핀, 커피 & 차, 각종 과일 등 푸짐하게 먹었어요. 십시일반 나눔으로 성찬이 마련됨을 보았습니다.
부부 인증샷을 찍고
서초ME 2017년 총회를 위해 지혜관 소성당으로 이동했는데, 이처럼 예쁜 성당은 처음입니다.
총무님 부부의 사회로 진행
시작기도/ 회계보고/ 10 & 10 주제발표/ 임원(대표) 선임 후 ... ME의 필살기인 텐/텐을 나눴습니다.
나눔의 주제: 변화를 원한다면
우리가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은 그것을 바라지 않아서가 아니라, 익숙한 생활이 주는 편안함을 놓치기 싫어서 입니다. 그래서 내가 아니라 배우자를 변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게 됩니다. 부부 관계에서 변화를 원한다면, 내가 배우자에게 바라는 것들을 ‘내가 먼저’ ‘작은 일부터’ ‘꾸준하게’ 실천해야 합니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대화질문] 우리의 부부관계에서 내가 변화하는데 가장 장애가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총회를 마치고 신부님의 안내로
성 김대건 신부님 유해가 계신 대성당으로 이동, 조배한 후 낙산공원으로 가는 신학교 내의 길을 걸었는데 ... 이게 멋진 피날레였어요.
우린 이제
천국의 문을 지나 속세로 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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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ME 야외피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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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의 좁은문은 낙산공원으로 가는 길
파란 하늘아래 성곽길을 걸으며 모두들 감탄사를 연발, 자매님들은 이런 구경을 할 기회가 적었을꺼에요
때마침
2017 한양도성문화제가 열리고 있었는데, 낙산공원과 동대문 성곽공원이 주 행사장.
전망대에서 인증샷을 찍고
잠시 쉬며 다과를 먹었고 사방팔방을 돌아보며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때마침, 무지개가 떠 모두들 환호 !!
좋은 징조죠?
이화동 벽화마을을 스쳐 동대문 쪽으로 내려와 광장시장에서 막걸리와 빈대떡 등으로 뒷풀이하고 헤어졌어요.
교중미사를 마치고, 오후시간 외부에서 가진 행사치곤 많은 이벤트가 있었어요. 불가피한 결장을 빼곤 대부분 참석해서 성원해 준 서초ME 가족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올해 마무리 잘하고
내년에는 더 멋진 부부사랑공동체를 만듭시다.
서초ME,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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