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단 임명과 사제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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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회장단 임명과 사제관 마련
준본당 설정과 동시에 본당의 박병윤 신부는 다음과 같이 초대 회장단을 새로 임명하였다.
그리고 신자들을 이들을 중심으로 일치하여 본당 승격을 위한 모든 활동을 전개해 나가게 되었다.
<서초 준본당의 회장단 현황>
·회 장 : 이재호(바오로)
·부회장 : 오중근(요한), 이진락(요아킴)
·총 무 : 이능세(요셉)
·대표 사목장 : 한정림(루시아) 사목장 : 양수자(요셉피나), 손영화(안나)
그러나 신자들만의 힘으로는 본당 승격을 위한 준비를 완벽하게 할 수 없었다.
따라서 제10지구(강남지구) 본당 신부들은 1980년 12월 8일자로 서초동 강당에 모여 서초동 본당 설립과 동시에
부임하게 될 신부를 위해 사제관을 매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결정에 따라 각 본당에서 60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주었고, 신자들은 이를 가지고 12월 말 서초 삼익 아파트 4동 206호에 사제관을 마련할 수 있었다. 당시 여기에 모인 신부들은 반포 본당의 박병윤 신부를 비롯하여 논현동 본당의 김덕제(치릴로)신부, 청담동 본당의 유재국(바실리오)신부, 천호동 본당의 김병일(요셉)신부, 양재동 본당의 백은기(라파엘)신부, 대치동 본당의 안상인(요셉)신부 등이었다.
이 무렵 신자들의 단체도 활발히 조직되었다. 11월 26일에는 두 번째 레지오 팀인 "성모 승천 Pr."(단장: 김송자 수산나, 부단장: 김정자 세시리아)이 설립되었고, 이어 11월 30일에는 "중·고등학교 학생회"가 결성 되었다. 뿐만 아니라 12월 8일에는 주일학교 교사진도 새로 구성하여 교장에 한성국(스테파노)을 , 교감에 임현숙(데레사)을, 교사에 정수선(마리아)·정(야고보) 등을 선임하고 정식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이 무렵 "성모 영보 Pr."에서는 매주 이틀간 강남 성모병원에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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