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안녕하세요. 반주단입니다. > 반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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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반주단 단장 박민경 율리안나입니다.

저는 늘 이 사명을 마음에 새깁니다. 

“음악은 장식이 아니라 기도이다.” 그래서 

저희 반주단의 반주는 단순한 연주가 아니라, 

교우들과 함께 올려드리는 

또 하나의 기도라고 생각하며 임하고 있어요.

저희 반주단은 미사의 모든 순간이 하느님께 드리는 

찬미와 찬양의 기도가 되도록 음악으로 함께합니다. 

때로는 장엄하게, 때로는 조용히, 

오르간과 파이프오르간의 울림 속에서 

교우들의 마음과 노래를 받쳐 드리며, 

미사가 거룩하고 풍성하게 드려지도록 돕고 있습니다.

입당 성가에서 봉헌 성가, 성체 성가와 마침 성가까지, 

선창자와 교우들의 노래가 

전례 속에서 하나로 이어지도록 반주하며, 

전례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필요한 순간에는 

적절한 연주로 전례의 흐름을 이어갑니다.

무엇보다, 저희의 반주는 언제나 기도를 돕는 자리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음악이 전례를 압도하거나 

감상 위주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자 노력합니다. 

교우들의 노래와 기도가 전례 안에서 

조화를 이루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저희의 연주와 교우들의 참여가 함께할 때 

미사는 더욱 은총의 시간이 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저희 반주단은 겸손히 봉사하며, 

교회의 전례가 거룩하고 아름답게 드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리며

저희와 같은 뜻을 품고 함께 봉헌해 주실 귀한 분들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박민경 율리안나 010-921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