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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제대봉사회 대표봉사자 남윤희 안젤라입니다.

제대는 주님을 맞이하는 자리입니다.

제대는 미사의 중심이자, 우리 공동체가 하느님께 

가장 거룩한 제사를 봉헌하는 자리입니다.

저희는 성전의 제대와 제의, 제구를 정성껏 정돈하고, 

미사를 위한 공간을 준비하는 봉사를 맡고 있습니다.

미사 전에는 사제의 제의와 제구를 정갈히 준비하고,
미사 중에는 전례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조용히 도우며,
미사 후에는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가도록 깨끗이 정돈합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늘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상을 차리듯 제대를 정갈히 가꾸고,
정결한 손과 마음으로 전례가 시작되기 전 모든 것을 준비합니다.

이 봉사는 단순한 정돈이 아니라,

성체안에 현존하시는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그리고 공동체를 위한 저희의 기도입니다.

앞으로도 하느님께 드리는 가장 아름다운 예식이 

더욱 은총 안에 거행될 수 있도록,
조용히 그러나 깊이 있게 섬기며 함께하겠습니다.

항상 부족해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는 신자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남윤희 안젤라 010-4781-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