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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성조들의 모후 꾸리아 단장 김용남 알렉산델입니다.

제가 한 명의 쁘레시디움 단원으로

이 길을 걷기 시작했을때,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이었지만, 

기도와 활동 속에서 만난 동료들은 

제 신앙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었습니다.
함께 걷는 이 여정 속에서, 

저는 믿음이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몸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꾸리아는 여러 쁘레시디움이 모여 

하나의 단단한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서로의 삶을 나누고, 기도로 마음을 묶으며, 

주어진 사명을 기쁘게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힘입니다.
매주 모임에서 나누는 이야기와 묵상, 그리고 

때로는 묵묵히 감당하는 봉사 속에서, 

우리는 한마음이 되어 성모님을 닮아가고자 노력합니다.

꾸리아의 힘은 규모나 외형이 아니라, 

신뢰와 연대에서 나옵니다.
작은 결심과 성실한 실천이 모여 큰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본당과 교회 공동체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혹시 마음속에 ‘나도 신앙을 더 깊이 살아보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면, 이 길에 함께 하기를 초대합니다.
기도와 활동이 함께하는 꾸리아의 삶은,
당신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고 

삶에 하느님의 빛을 비추게 될 것입니다.

저와 우리 단원들은 

오늘도 주어진 자리에서 묵묵히 기도하며,
그분의 사랑을 전하고, 성모님의 발자취를 따라 걷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김용남 알렉산델 010-9552-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