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서백주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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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성서백주간 대표 봉사자 김보영 데레사입니다.
성경은 하느님의 사랑과 구원의 역사가 담긴 말씀입니다.
그러나 방대한 분량과 낯선 표현들로 인해,
성경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묵상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
성서백주간은 이런 갈망과 어려움 사이에서,
신자들이 함께 성경을 끝까지 읽고
삶 안에 스며들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약 100주간 동안 ‘통독-복습-묵상-기도-실천’의 과정을 통해
성경 전체를 읽고, 말씀을 중심으로 신앙의 뿌리를
단단히 세워가는 여정입니다.
방학 기간을 고려하면 약 3년 가까이 함께 걸어가는
긴 여정이지만, 그만큼 말씀이 마음에 깊이 새겨지고,
삶 속에서 하느님의 뜻을 발견하게 됩니다.
성서백주간의 가장 큰 특징은 나눔 중심, 신자 주도적 방식입니다.
신부님이나 수도자의 인도 없이도 신자들이 주도적으로
모임을 운영하며, 각자의 묵상과 삶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 과정 속에서 하느님께서 각자에게 주시는 말씀을 듣고,
서로의 믿음을 북돋아 주며 공동체로 성장하게 됩니다.
우리 본당도 이 뜻깊은 말씀 여정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매주 한 걸음씩, 성경을 통해 하느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을 살아내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서백주간은 단순한 성경 읽기를 넘어,
삶을 말씀으로 해석하고,
말씀 안에서 삶을 재정비하게 하는 귀한 여정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말씀을 향한 이 꾸준한 걸음을 함께하며,
하느님의 뜻을 더 분명히 알아가고,
각자의 삶 안에서 그 뜻을 살아내고자 하는 분들을
성서백주간 모임에 초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김보영 데레사 010-6238-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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