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안녕하세요. 성무일도 기도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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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성무일도 기도모임 대표 박주연 리따입니다.
저희 기도모임은 교회의 전통적인 시간 전례인 성무일도를
함께 바치며, 하루의 시작을 하느님께 봉헌하고 있습니다.
성무일도는 시편과 성경 말씀, 찬미가로 구성된 기도로,
개인이 홀로 드리는 기도도 귀하지만,
함께 모여 바칠 때 그 아름다움이 더욱 빛나는 전례입니다.
성무일도 기도의 중심에는 시편이 있습니다.
시편은 수천 년 전부터 하느님께 올려졌던 기도이자,
예수님께서도 직접 바치셨던 기도입니다.
기쁨과 감사는 물론, 슬픔과 분노, 두려움까지
담아내는 시편은
우리 인간의 모든 감정을 하느님 앞에 진실하게 드리는 찬미입니다.
그 말씀을 입에 담고, 노래하고, 되뇌는 과정 속에서
말씀은 우리 마음을 어루만지고, 삶 안에 스며듭니다.
기도는 반복될수록 은혜롭습니다.
때로는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반복 속에서
말씀은 천천히 마음을 적시고, 일상 깊숙이 은혜로 스며듭니다.
같은 말씀이라도 날마다 다르게 다가오는 이 기도는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삶을 바꾸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은총의 자리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멈춰 하느님께 시선을 올리고,
말씀으로 하루를 거룩하게 물들이는 이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기도는 익숙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처음엔 낯설고 어렵지만, 함께 걷는 이 길에서
하느님께서 천천히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박주연 리따 010-3297-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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