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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조배 아주 쉽게 배워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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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초동성당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5-08-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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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조배실에 들어서면


1) 인사와 경배

- 일어서있는 상태에서 성호를 긋고

- 성체안에 계신 예수님께 온 마음, 온 정성을 다해 

  흠숭의 예를 드린다.


2) 고요한 마음

- 조용히 자리에 앉아 마음을 주님께로 향하며

- 숨을 천천히 깊게 들이마시며 아주 천천히 내쉰다.

  (3회 반복 - 예수님의 무한한 사랑을 들이마시며 

  나의 나쁜 마음을 내쉰다)

- 성체안에 현존하시는 예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진실을 

  오감으로 느낀다.

- 조배실로 이끌어주신 주님 사랑에 감사를 드린 후 

  성체조배 시작기도를 천천히 바친다.


3) 현존에 집중하며 묵상과 대화

- (처음에는) 성체를 바라보며 침묵 속에서 그분의 현존을 

  느끼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예수님 제가 당신 앞에 왔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기도이며 

  조배입니다

- 침묵 속에 성찰하고, 감사드리며말씀을 묵상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통회 : 예수님, 제가 오늘 잘못한 행동들을 용서해주세요.

  감사 : 예수님, 오늘 제게 이런 은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묵상 : 예수님, 얼마나 아프고 외로우셨을까요..

  청원 : 예수님, 제게 지혜를 주시고 제 가족들을 지켜주세요.

- 다시 침묵을 이어가며 성체께로 온 마음을 모은다.

- 예수님께서 들려주시는 말씀에 조용히 귀 기울입니다.


4) 마침인사와 경배

- (마침 5분 전) ‘예수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늘 저와 동행해 주세요.'

  다시 뵐 날을 말씀드리고 성체조배 마침기도를 천천히 바친다.

- 흠숭의 예를 드리고 조배실을 나온다.

 

시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5, 10분으로도 충분합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예수님을 찾아뵙는 마음입니다.


마음이 산만해도 괜찮습니다. 

 성체조배 중에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오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그때마다 

 ‘예수님, 제 마음이 산만합니다. 저를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하며 다시 성체에 집중하도록 노력하면 됩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성체조배는 형식적인 행위가 아니라 

 살아계신 예수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입니다

 가장 편안한 방법으로 예수님과 대화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예수님과 가까워지는 특별한 은총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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